단백뇨란, 단백뇨 원인, 단백뇨 증상, 단백뇨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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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뇨

신장 질환 중 하나인 단백뇨는 소변으로 단백질이 빠져나가는 상태를 말합니다. 좀 더 정확히는 단백질 성분인 알부민이 소변에서 검출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건강한 신장은 사구체에서 여과된 단백질을 재흡수하여 혈액으로 보내기 때문에 알부민이 소변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단백뇨의 원인

사구체 모세혈관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사구체 성 단백뇨, 근위 세뇨관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세뇨 관성 단백뇨, 저단백질이 혈액 내에 증가하여 발생하는 범람 성 단백뇨, 신장 기능 장애로 발생하는 기능적 단백뇨, 서 있을 때 일시적으로 단백뇨가 나오는 기립 단백뇨, 과도한 운동이나 스트레스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일과성 단백뇨 등이 있습니다.

 

단백뇨를 유발하는 신장질환으로는 당뇨병성 신장질환, 원발성 사구체질환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콜라젠 질환이나 혈관염증 등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단백뇨의 정의하로 30~300mg 미만을 제외하더라도 미세단백뇨는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신염 등으로 인한 신장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신장에 심각한 질환이 없더라도 소량의 단백뇨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 경우를 기능성 단백뇨라고 합니다.

 

 

단백뇨의 증상

기능성 단백뇨 이외의 단백뇨는 대부분 심각한 신장질환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때 소변 침, 신장 기능 이상, 방사선 이상 등과 함께 몸 전체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거품과 부종이 발생할 수 있으며, 성인에서 하루 3.5g 이상의 단백뇨가 배설되는 신장증후군의 경우 다량의 단백뇨와 저단백혈증 특히 저단백혈증, 부종, 고지혈증 등이 동반됩니다.

 

단백뇨의 치료법

식단을 철저히 지키며, 체중도 적절하게 유지해서 고혈압이 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혈압이 상승하면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단백뇨에 도움이 되는 옥수수 수염과 수박 등도 도움을 주는 좋은 음식입니다. 무엇보다 단백뇨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병원에 가서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초기에 치료하는 것만큼 좋은 치료는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