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와 투기의 차이점, 투자와 투기 정의

2020년 엄청난 자산 버블을 목격한 시기에 다들 부동산 또는 주식의 가치가 급격하게 오르는 경험을 하셨을 것입니다. 저도 동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써, 뒤쳐지지 않기 위해 요새 경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가장 경제학적 기본인 투자와 투기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봅시다.

 

투자와 투기란 무엇이고 차이점은?

우선 투자와 투기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봅시다. 투자의 사전적 의미는 "공장,기계,건물이나 원료 제품 재고 등 생산 활동과 관련된 자본재의 총량을 유지 또는 증가시키는 활동"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즉, 생산 활동과 관련된 총량을 유지 또는 상승시키기 위한 활동인 것이죠. 투기의 사전적 의미는 "생산 활동과는 관계없이 오직 이익을 추구할 목적으로 실물 자신이나 금융 자산을 구입하는 행위"라고 정의하는데요. 여기서 투자와 투기를 구분짓는 차이점이 나오죠. 바로 생산활동과 관련된 부분인지 아닌지에 관한 것입니다.

 

투자와 투기의 예시

대표적 투자의 예시로는 기업의 공장 건설이 있어요. 미래에 예상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평택에 삼성전자는 엄청나게 큰 공장들을 지속적으로 짓고 있죠? 생산활동과 관련된 활동이기 때문에 이는 투자의 대표적인 예시로 볼 수 있어요. 투기의 대표적인 예시는 떳다방과 같은 부동산 투기가 있어요. 생산활동과 관련 없는 단순 단기 차익만을 위해서 엄청나게 부동산 가격을 급등시킨 뒤 차익을 얻고 가는 것이 투기의 대표적인 예시라고 할 수 있어요.

 

개인적인 생각

투자 행위는 생산 행위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부가 효과로 일자리도 생겨나고 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활기는 다른 투자로 이어져 선순환이 만들어지고는 해요. 하지만, 투기는 차익만을 노리고 하는 행위이고 생산 수단 증가 및 일자리와는 상관이 없기에, 대부분 사기로 이어집니다. 그렇기에 투자와 투기는 잘 구분해서 경제적 활동에 참가해야 해요.